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원택 후보 득표율
김제시 64.96%
부안군 69.43%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이번 선거는.. 득표이다.
지난 21대 선거에서 부안군 득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20,757표(69.43%), 무소속 김종회 후보 5,949표(19.89%), 민생당 김경민 후보 2,940표(9.83%),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 249표(0.83%)이다.
당시 이원택 후보에게 가장 많은 표를 몰아준 곳은 변산면(이원택 1,700표 / 김종회 432표), 줄포면(이원택 1,135표 / 김종회 263표)이다.
만약 특정 지역(읍·면) 득표가 현저히 낮을 경우 곧바로 차기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출마자들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강력한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득표율이 지난번 선거에 비해 낮을 경우 차기 민주당도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 도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원택 의원은 지난번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김성주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득표율은 부안-김제에서 이원택 후보의 당 장약력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한편,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민의힘 최홍우, 무소속 김종훈 3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부안 출신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오세희 후보(행안초, 낭주중, 부안여고 졸업,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 동생)가 후보등록을 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난 3월 23일 10시~17시,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는 3월 24일 오후 3시, 무소속 김종훈 후보는 별도 개소식 행사는 생략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은 4월 10일, 사전투표일은 4.5.(금) ~ 4.6.(토)이다./편집자)
더불어민주연합 오세희 후보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