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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안군 주산국민학교 소식(3)

기사승인 2023.05.24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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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해방 전후 주산국민학교 상황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 이전 주산국민학교에 부임한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村田廣義(전 능교국민학교)이 주산국민학교 학교장으로 1945.03.31 부임했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면서 사임했다.

훈도 藤澤健夫(전 적상국민학교) 역시 1945년 3월 31일 부임했다가 해방이 되면서 사임했다. 촉탁으로 임용된 新定順任, 林盛義은 퇴직했다.

학교 연혁지 1945년 8월 15일 기록에는 일본의 무조건항복으로 휴교, 1945년 9월 24일 미국군정청 통보로 복교되었다고 했다.

1945년 주산국민학교 재학생은 12학급 556명(남 406명, 여 150명), 1946년 재학생은 812명(남 603명, 여 209명)으로 2개 학급과 학생 256명이 증가했다. 1944년 재학생은 9학급 719명(남 532명, 여 187명) 이었다.

해방 이후 1945.10.31. 辛錫燦 교장이 주산국민학교에 부임했다. 아래 사진에 신석찬 교장이 있다.

안타까운 기록은 1950.6.25 전쟁으로 학교 전체가 파손되었으며, 1953년 6월부터 교사 복구공사를 했다고 한다. 1955년 8월 15일 미끄럼대를 설치했다는 기록으로 볼 때 학교가 정상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錫燦 교장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1923년 大野公立普通學校 ▷1924년~1925년 扶安公立普通學校 ▷1926년~1929년 扶安普通學校(구 扶安公立普通學校) ▷1930년~1936년 東津普通學校 ▷1937년~1940년 鳳東普通學校 屯山簡易, 鳳東尋常小學校, 五山第二尋常小學校 ▷1945년 10월 31일 주산국민학교 교장 ▷1952년 부신국민학교 교장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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