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위치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동진 수미감자 수확철을 맞아 진행한 동진 수미 햇감자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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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판행사는 부안군 대표 소득작물인 동진 수미감자의 소비 촉진과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해안고속도로에 행사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관심을 끌었다.
4월 13일부터 40여 일 진행된 행사에 4,500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동진 수미 햇감자 등 농·특산물 350품목을 판매하여 약 1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유기농 쌀 1kg 또는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특판행사를 통해 타지역민에게 부안 동진 수미 햇감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화·고급화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가공식품부터 제철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믿고 먹는 안전한 농산물 판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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