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테슬라 CEO 일런 머스크를 접견했다.
서울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테슬라 회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 윤 대통령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국내 투자를 희망했으며, 머스크 회장은 "한국은 기가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머스크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국내 유치 희망지를 둘러보게 될 것이며 그중에 투자처를 직접 선정할 공산이 매우 커졌다.
부안읍 P 씨는 "현재 새만금 산단이 포화상태여서 마지막 보루로 남겨진 잼버리 부지 250만평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투자지로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매립지는 당장 공장 설립이 가능한 곳이며 새만금신항만, 국제공항, 새만금철도, RE100이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단지 등이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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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경제 기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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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기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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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라일보 기사 캡처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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