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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구 감소.. 청년-노인 일자리 늘려야

기사승인 2023.02.04  2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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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말 부안군 인구는 50,019명이며,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17,974명(전체 인구의 35.9%)이다.

2023년 1월 말 총 75명이 감소했다. 행안면이 28명 감소하고, 변산면이 14명 증가했다. 

변산면 인구증가는 관광지 부안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변산 1달살기(제주도 1달살기),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 있는 12사도 순례길(섬티아고) 등은 참고할 만한 관광 사업이다.

인구 감소는 지방소멸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지만, 모든 지자체가 속절없이 감내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이므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부안군 공무원 정원도 인구 감소에 따른 효율적 운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인구감소에 역행하는 사업들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과감한 긴축 재정이 필요하다.

대안으로는 청년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확보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 청년들을 위한 공유 점포, 임대 아파트 지원 등은 청년 유입 정책이 될 수 있다.

부안군이 잘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충하여 지방 소멸에 대비해야 한다. 전체 인구의 35.9%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고령자친화기업 마실밥상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공공기관에서 점심 식사 공급을 요청받고 있다고 한다. 

고령자친화기업은 100% 국가공모사업으로 노인일자리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농어민 소득 증대(식재료 구입)와 노인 일자리까지 확대할 수 있다.

결국,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보다는 청년-노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

출처:전북중앙 캡처
출처:월간 산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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