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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부안군 '갑/을' 쪼개지나

기사승인 2023.02.01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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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안군-김제시 선거구에 대한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이 여론 형성 도마위에 올려졌다.

전북도민일보에 의하면, 부안군-김제시 선거구를 군산시와 합쳐 ▲(갑 선거구)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군산·김제·부안 선거구획정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이다.

중앙 정치권 소식에 밝은 부안읍 K 씨는 "부안 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설움을 이제야 실감한다"고 말하며, "부안군을 갑/을로 나누는 행위는 부안을 두번 죽이는 파렴치한 짓이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계화면 K 씨는 "도의원 몫도 1석 줄었는데, 이제는 부안군을 둘로 쪼개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정치인들의 속 마음을 도통 알 수 없다"라며 원망했다.

이런 방안으로 추진될 경우 ▷부안읍 ▷나머지 12개 면으로 쪼개지는 황당한 선거구 방안이 나올 수 있다. 최대의 수혜자는 이런 선거구 획정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현직 뿐이다.

군산시 인구 26만, 김제시 인구 8만, 부안군 인구 5만명을 두 개 선거구로 확정할 경우 당연히 인구 많은 지역에서 2석 모두 싹쓸이 하게 된다.

"이런 선거구 획정을 누가 주도하고 찬성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출처:전북도민일보 기사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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