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10.7~9일) 홍보 펼쳐

기사승인 2022.09.29  13:41:58

공유
default_news_ad2

부안군 진서면 지역주민과 곰소초등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3층 높이의 낡은 건물인 수산물 종합처리 가공공장을 붉은 노을로 물들였다.

행사에 참여한 장연주 곰소5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직접 벽화를 그린다니, 반신반의 했는데 완성된 벽화를 보니 애물단지였던 낡은 건물이 벽화로 새생명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으며, 곰소초 A 학생은 “제가 참여한 벽화가 이렇게 멋지게 그려져서 놀랐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곳 곰소에서는 부안의 대표 축제인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질 좋은 소금으로 숙성 시킨 젓갈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밴댕이 젓갈 만들기, 삼색소금 만들기, 전어잡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9일에는 배우 김수미 김치 담그기, 한복려 요리연구가의 궁중요리 시연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 위치는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이고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에서 5분 거리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변산·곰소 간 셔틀버스로 같은 날 진행되는 ‘부안노을축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김광옥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진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마을 분위기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며 “10월 7일부터 열리는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