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지압침대 부안센터(센터장 이준우)는 지난 2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3H지압침대는 전국 2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로, 지난 21일 부안읍 서외리에 개점한 부안센터는 허리·척추 관련 통증 치료를 위한 온열 찜질과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지압침대 등에 대한 체험, 임대 및 판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준우 대표는 “인근 김제 출신이지만, 쓰리에이치 부안센터를 개업하면서 부안군민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부안을 제2의 고향 삼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라면은 기탁 행사 진행 후,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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