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부안남초, 천체관측 수업으로 창의력 쑥쑥!!

기사승인 2022.05.13  16:25:54

공유
default_news_ad2

부안남초등학교(교장 정한상)는 5학년 학생과 컵스카우트 단원 18명이 참여하여 지난 5월 12일 밤 봄 밤하늘의 달과 행성, 항성, 성운, 성단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인 ‘꽃 피는 봄밤에 ’별꽃‘, ’달꽃’ 마중나가기‘를 운영했다.

이날 치러진 천체관측 수업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관측 장비가 필요하므로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 활동이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수업을 위해 천체관측 장비를 사전에 대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며 천문 분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밤하늘 천체 관측에 앞서 석동관(강당)에서 ‘망원경 구조, 우주선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외에 별자리에 얽힌 신화, 성단, 성운 등 천문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3대의 망원경을 활용해 달 표면 및 크레이터(운석 구덩이)를 관찰하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의 표면이 드러나는 사진을 개인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는 특별한 경험과 봄철 별자리 관측 및 북두칠성을 이용한 북극성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특별한 과학 수업에 참여한 박○○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달과 별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달 표면이 선명하고 가깝게 보여서 손에 잡힐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5학년 담임선생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천체관측 체험이 이뤄지면서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우주를 탐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2학기에는 행성을 중심으로 천체관측 수업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정한상 교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과학분야는 국가의 미래 역량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분야 중의 하나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미래 적응력 개발을 위해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