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서거석,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기사승인 2022.05.12  16:45:20

공유
default_news_ad2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1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서 교육감 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교육행정이 전북교육을 고립시키면서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낡은 이념을 쫓느라 아이들의 미래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면서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고 희망의 교육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거듭 밝혔다.

특히 서 후보는 “지금 전북교육에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 며 “전북대 총장 시절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면서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명문 국립대로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실혁명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 강화 △적정규모 학교 운영 △공·사립간 차별 해소 △에듀페이 지급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 거버넌스 운영 △집중 공론화위원회 가동 △전북학생의회 신설 △교장·교육장 공모제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맘(Mom) 편한 학교 조성 △종일제 돌봄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 기후, 위기, 생태전환 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고, 국가를 바꾼다” 면서 “실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서거석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 아동정책조정위원과 세계잼버리정부지원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 예비후보는 지난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15대·16대 총장을 맡아 혁신대학의 모델을 만들고, 전국적인 명문대로 키워내는 성과를 냈다. 또 전국 국립·사립대학협의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겸 전국부회장,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