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롤케이크 전달

부안군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20세대에 롤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여느 달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을 느끼는 때이지만, 상대적으로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주는 가족이 없어 더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보안면 협의체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롤케이크 세트를 전달했다.

신철호 공공위원장(보안면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대한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댁내 안전을 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복지 위기가구 16세대에 주 1회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