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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교체 맞춤형 '젊은 리더' 김상곤 회장

기사승인 2021.11.14  1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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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최근 동정을 소개하고 있다. 글 싣는 순서는 1)김종규 전 군수.. 내년 지방선거 출마하나 2)네 번째 도전 김성수 전 군의장 3)권익현 부안 군수, 소통과 화합에 집중한다/편집자 주

김상곤 부안군 농민단체 연합회장

내년 지방선거에 김상곤 부안군 농민단체 연합회장(이하 김상곤 회장)이 부안 군수 재도전을 벼르고 있다. 김상곤 회장은 2018년 민주평화당 부안군수 후보로 출마했다.

대통령 선거에 나선 정당별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1964년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1960년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1962년생, 출마 예정), 정의당 심상정 후보(1959년생)이다.

이른바 시대교체(세대교체)라는 사회적 요청이 위에서 아래로 모든 권역에서 물 흐르듯이 단행될 것이라며 정치권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부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1970년대 출생 정치인으로 이원택 의원(1970년생)이 있으며, 김상곤(1970년생), 이정하(1978년생), 이미라(1974년생) 등이 부안 군수, 도의원 비례대표, 군의원 비례대표를 도전할 예정이다.

김상곤 회장이 갖고 있는 장점은 젊은 정치인, 군수 재도전, TV 토론 강점, 농부 정치인 등을 꼽고 있다. 특히 2018년 군수 후보 초청 TV 토론에서 좋은 재목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택 국회의원 당선 1등 공신이며, 근면 성실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지역위원장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40대 시절 농민운동과 사회변혁 운동에 최선봉에 나섰던 점은 2040세대들이 갈망하는 확실한 사회 변화와 혁신에 최적화된 정치인으로 뽑힐 수 있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부동산 문제, 음주운전, 위장전입, 사생활 문제 등에서 자유롭다. 

김상곤 회장을 적극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많다는 것도 큰 힘이 되는 원동력이다. 젊은 지지자들이 많은 것도 2018년 선거 공보에 나온 김상곤 후보의 선거 공약 때문이라고 한다.

낙선한 뒤에도 후보의 선거 공약이 회자 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좋은 공약을 발표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고 공약으로 새만금개발공사 본사 부안유치, 농어민 소득 증대를 앞당길 수 있는 소스류 공장 유치, 부안사랑지역화폐 발행, 양념류 경매시장 부안 유치, 새마금 항공레저센터 건립, 명품도서관 건립, 여성-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체육관 건립, 다문화종합대책 등을 꼽을 수 있다.

당시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구체적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김상곤 후보가 유일했다. 부안군 전체 인구의 34%(17400명) 유권자를 위한 대안이 없다는 것은 준비가 안 된 정치인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김상곤 회장은 논에서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선거 비용을 벌어야 출마하기 때문이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남겨진 부채를 최근까지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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