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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이준석'은 누구?

기사승인 2021.06.13  2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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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1985년생, 36세)
서울과학고, 하버드대학교 졸업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자

2021년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이다. 지난 11일 보수 야당을 표방하는 제1 야당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당당히 당선되었다. 

올해 36세 미혼이며 다자간 토론 프로그램 패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대표적인 방송은 MBC 라디오 '정치人싸'에 출연하여 현근택, 신장식, 김태호 변호사들과 한치도 뒤지지 않는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고 있다.

서울시 노원병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거푸 낙선하고 있다는 점만 빼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자랑할 수 있다.

젊은 층에 속하는 1968년생 이원택 국회의원도 이준석 대표보다 17년 선배가 된다. 부안 오피니언리더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나이를 적어본다. 

부안군 중심지역 가 선거구 정치인들은 이태근 군의원(1955년생), 이강세 군의원(1968년생), 장은아 군의원(1969년생), 박병래 전 군의원(1965년생), 김형대 전 군의원(1961년생), 양종천 이장(1964년생)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도의원 선거에는 김연식 군의원(1958년생), 김정기 군의원(1968년생), 송희복 회장(1967년생), 유경 대표(1967년생), 최용득 회장(1958년생) 등이 얼굴을 알리고 있다.

자천타천 군수 선거 물망에 오르고 있는 사람은 권익현 현 군수(1961년생), 김종규 전 군수(1951년생), 김성수 전 군의장(1961년생), 김상곤 회장(1970년생), 조인범 전 국회의원 보좌관(1960년생), 김성태 산타요양원 설립자(1964년생)이다.

'부안 이준석'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하 씨는 1978년생으로 예비역 육군 소령 출신으로 농업과 아동복지 및 노인복지 증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민주당 부안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혜성 씨는 1985년생(이준석 대표와 동갑)으로 개인 사업과 지역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간사와 부안청년단체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씨는 1986년생으로 지역 내 청년 문화 활동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 이준석'으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민주당이 환골탈태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청년들을 끌어들이지 않는다면 이번 당 대표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2030 세대를 절대로 유인할 수 없다. 180석 집권여당 자만에 계속 빠져 있게 된다면 이어지는 선거에서도 실패하게 된다.

한편 부안 선출직 조합장들은 대체로 나이가 많다. 특히 농협 지역조합장들은 20년째 연임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매번 선거철이 돌아오면 이번이 마지막이다고 하면서 출마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 말에 속는 조합원은 없다고 한다. 으레 "다음에 또 나오려고 할 거면서 거짓말한다"라고 해석한다. 

출처:한국경제 화면 캡쳐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61187507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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