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간척지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12일 계화 들판에서 만난 김대식 회장은 오늘 하루 12000평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면 아들과 지인 1명을 독려하고 있었다.
최근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대식 씨는 "작년에는 3개 태풍과 50일 긴 장마로 농사가 흉작이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코로나19도 극복하고 농사도 대풍을 이루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졌다.
김대식 회장이 올해 심고 있는 벼 품종은 '참동진'이며 풍농비료를 함께 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부안군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13개읍면 일손돕기에 군청과 읍면 직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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