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가 4월 8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이정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지역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전북 청년들을 위한 전라북도 차원의 속도감 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전북형 청년 기금을 조성하여 청년 세대가 원하는 청년지원 정책을 구축하며, 소액대출 신용불량자 구제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위원회에서 건의한 청년기금 조성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전북 부안군 출신으로 지난 1월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조직강화특별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사진 중앙 송하진 도지사, 왼쪽 네번째 이정하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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